-
[김성탁의 시선] 여소야대라는 냉정한 시험대
김성탁 논설위원 “당선되더라도 2년 내내 야당과 싸우게 될 겁니다. 그러다 2024년 총선에서 다행히 다수당이 된다면 남은 3년 간 해보고 싶은 것 좀 해볼 수 있겠죠.” 지난
-
이준석 독한 말에 尹 축사 묻혔다…타이밍 묘한 그의 시간표
이틀 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‘윤핵관’(윤석열 핵심 관계자)을 비판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했다.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
-
이준석 “양두구육에 대통령 포함할 수 있다”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CBS 라디오 유튜브에 출연해 “(지난 10일 신청한 당 비대위 효력정지) 가처분이 인용되면 누가 창당하려는 것 같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내가 창당
-
"가능성 1도 없다"는데…이준석 신당 창당설 나온 까닭
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‘신당 창당설’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.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(오른쪽)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달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
-
日 기시다 '조기 내각 개편'…아베 동생 '방위상' 교체안도 부상
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총리가 오는 10일 실시하는 내각 개편 검토에 들어갔다. 교도통신은 7일 기시다 총리가 이번 내각 개편에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전 총리의 동생인 기시
-
오세훈 "내가 신당 창당? 음해…국힘, 이준석 덕에 외연 넓혔다"
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 가능성
-
권성동 문자 속 ‘강기훈’…대선 때 권에 정책 조언
강기훈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‘내부 총질’ 문자메시지에 등장한 ‘강기훈’(사진)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. 권 대행이 텔레그램 대화방
-
[단독] 이 단체 뭐길래…윤핵관·尹참모 줄줄이 창립식 참석
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-부산-울산-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‘공정과 상식’을 내세운 보수
-
[김성탁의 시선] 민주당이 직면한 더 큰 위기
김성탁 논설위원 6·1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. 예상 판세는 국민의힘 우세다. 12년간 지방권력을 장악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대로라면 호남과 제주 외에 경기도와 충남·세종
-
[윤석명의 퍼스펙티브] 전문가 중심 개혁위 구성, 회의록 전문 공개해야
━ 새 정부의 연금개혁 성공하려면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·전 한국연금학회 회장·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연금개혁
-
[월간중앙] 파워인터뷰 | 박홍근 원내대표의 더불어민주당 쇄신론
“민생과 개혁입법으로 평가받을것...정치보복, 반개혁에는 단호히 대응”-조규희 대선 여야 공통공약 추진 위해 12개 우선 과제 선정해 속도 “한동훈 법무장관 지명? 정치 탄압·보
-
[장동희의 퍼스펙티브] 행복지수 5년 연속 세계 1위 핀란드, 비결은 ‘신뢰사회’
━ 핀란드 국민은 왜 행복할까 장동희 전 주핀란드 대사 핀란드가 또다시 ‘가장 행복한 나라’로 선정됐다.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(SDSN)는 3월
-
박근혜에 "尹신분 보장하라"...9년전 그날부터 '尹 뒤엔 김한길' [尹의 사람들]
지난해 11월 21일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(오른쪽)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김 전 대표의 사무실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.
-
[윤석명의 퍼스펙티브] 기초연금 월 40만원 공약, 미래세대 등골 휜다
━ 포퓰리즘에 갇힌 연금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, 전 한국연금학회장, 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대선후보 1차 TV 토론에서 연금개혁 합의가 있었다. 국민의당 안철
-
[리셋 코리아] 5월10일, 법치·민주주의 수준 높이는 출발점 돼야
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·리셋 코리아 개헌분과 위원 20대 대선은 한국 민주주의의 명암을 그대로 드러내었다. 민주화 이후 네 번째로 여야 간 정권 교체가 이뤄진 것은 민
-
110 대 172 여소야대 정국…윤 당선인 거듭 “야당과 협치”
0.73%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앞에는 만만찮은 여소야대 정국이 놓여있다. 국민의힘의 국회 의석수는 110석(9일 재·보선 당선 4석 포함)이고 대선 뒤 합당
-
‘172대 113’ 역대급 여소야대 활로는…尹 “의회 존중, 협치”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'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'을 찾아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0.73%포인트
-
전원책 "尹 정계개편 가능성" 유시민 "그말 따르면 패가망신"
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0일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시점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정계 개편의 가능성을 언급하자 “그 말을 따르면 패가망신할 것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
-
尹 역전 직후…유시민 "누가 돼도 박빙, 타협의 정치 하길"
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개표 순위가 뒤바뀐 직후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전 이사장이 ‘타협의 정치’를 강조했다. KBS 대선 개표방송. 인터넷
-
미움으로 가득찬 대선…당선인, 국민 상처난 마음 치유해야
━ 새 정부에 바란다 ① 정치 ■ [전문가 12인의 제언] 새 정부에 바란다 「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선출됩니다. 새 대통령은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
-
"적을 교도소 보내라" 청구서…새 대통령에 '첫 시련' 온다 [다음 대통령에 바란다]
■ 「다음 대통령에게 바란다」 「 다음 대통령에게 바란다 곧 있으면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선출됩니다. 새 대통령은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? 중
-
'아싸' 출신 후보들에 거는 기대 [김성탁의 시선]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(왼쪽)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. [국회사진기자단] ━ 이재명·윤석열, 비주류·외부 출신 ━ 다당제·분권 등 정치개혁 내걸어 ━
-
[월간중앙] '찻잔 속 미풍'에 그친 민주당 586 용퇴론의 배경과 전망
반향도 감동도 없는 셀프 용퇴론, ‘기득권 철옹성’ 이미지만 굳혔다 작년 재보선 이어 선거 고비 때마다 꺼냈지만 진정성은 ‘반신반의’ 후세대에 물려줄 586의 유산을 고민하는
-
"민주당에 훌륭한 분 많다, 집권땐 협치" 여권 분열 노리는 尹
# 22일 낮 12시 충남 서산 몽두레 앞. 무대에 오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“정부를 맡게 되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의 민주당, 노무현의 민주당에서 합리적으로 국정을